추락재해예방'가두캠페인' 실시
대구지방노동청(청장 정철균)이 4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대규모 아파트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대구 수성구 수성3가동(범어네거리) 및 달성군 다사택지개발지구 등 2
개 지역에서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광역지도원, 민간건설재해예방기관 및 안전관리자 협의회 회원 등 60명과 합동으로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정철균 대구지방노동청장은 "건설현장의 재해 중 32%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재해를 근절하고 범시민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이 번 캠페인을 전개하였다"며 연말까지 “재해예방 결
의대회, 전문건설업체 안전-체험교육, 재해예방 기술자료 배포 등 기술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관리가 취약하여 재해 위험성이 높은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점검
을 실시하는 등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