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없는 천연가스자동차 시대를 연다.

구미시가  매연없는 천연가스자동차 시대를 연다.

11일 천연가스충전소 개소를 시작으로 우선 천연가스 자동차 4대를 시범운영하고  금년말까지 26대,  내년에  20대 등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하여 도심지 공기질을   개선시켜 가기로 했다.

따라서 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선기동에  위치한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구미CNG충전소에서 가스업계와 버스업계 등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압축천연가스(CNG)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구미시에서는 천연가스자동차 조기 보급을 위해 2006년 7월부터 천연가스보급협의회를 구성하여 수차례 협의를 거쳐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난관을 이겨내고 천연가스자동차 4대(버스2, 청소차2)를 우선적으로 보급하여 시범운행을 실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