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동반성장혁신허브,
중소기업 혁신 위한 큰 걸음 내딛다”
- 7월 18일, 사회적기업 ‘우리아이식판’에서 개별발대식 열려 -
광양 동반성장혁신허브 위원회가 오늘(18일) 광양읍 용강리 소재의 사회적기업 ‘우리아이식판’ 에서 개별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양 동반성장혁신허브’는 5개 조직(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만권HRD센터)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중소기업, 행정기관, 공공기관, 소상공업 등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총 245개소 중소기업의 경영방식 혁신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발대식에는 광양 동반성장혁신허브 실무위원과 조성화 우리아이식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혁신 활동 기법인 ‘QSS(Quick Six Sigma)’의 현장 적용,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기자재 창고 지원 등 위원회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협약서 작성 등을 진행했다.
▲ QSS(Quick Six Sigma): 전 직원이 현장, 현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현장을 스스로 만들고 학습, 개선, 실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포스코 고유의 현장 혁신 활동
지윤성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발대식이 포스코라는 대기업과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시도 혁신허브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동반성장혁신허브는 올해 중소기업(10개사)와 사회적기업(3개사), 공공기관(1개소), 전남도 중소기업(4개사) 등 총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조현장 혁신, 안전 컨설팅, 사무환경 개선 등 기업에 꼭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