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기 ESG 경영 활성화 머리 맞대
- 유관기관·단체 협력회의 통해 전략 공유·협력 방안 논의 -
전라남도는 전남탄소중립지원센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23일 전남동부지역본부에서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협력회의를 열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환경·사회·투명경영은 기업의 환경적 책임(Envrioment),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기업의 지배구조(Gorvernance)를 뜻한다. 기업의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
협력회의엔 전남도를 비롯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지역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전남뿌리기업협회, 전남환경산업협회, 전남에너지산업협회 등 유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최근 국제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이 화두로 등장해 공급망 실사 대응이 시급한 과제이나 지역 중소기업의 인식 및 대응 수준이 미흡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가 함께 모여 업무 추진 사항과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환경·사회·투명경영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2050 전남도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중소기업의 이행 노력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협력,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1.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통합의학 미래 가능성 제시
- 22일까지 5일간 23만명…다양한 의료체험·전문 강연 인기 -
【식품의약과장 나소영 286-5750, 응급의료팀장 손성일 286-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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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박람회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는 제13회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23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통합의학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11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관람객 수가 지난해보다 10만 명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 22일까지 5일간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을 결합한 통합의학적 접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전문 강연으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통합의학 전문가가 참여한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활발한 학술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의료기기 체험 등 인기 부스를 대폭 확대해 대기 시간을 줄였고, 개선된 관람 환경 덕분에 더 많은 관람객이 다양한 통합의학 체험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었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통합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