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번 중 차량화재 진압·적극적 소방활동 등 공로
광주 동부소방서 박충노 소방위, 서부소방서 조계삼 소방장, 남부소방서 최윤영 소방장, 광산소방서 전현석 소방위‧김세원 소방교가 ‘10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10월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으로 박충노·전현석·조계삼·최윤영·김세원 소방관을 선정, 표창했다.
최윤영 소방장은 지난달 퇴근길에 차량 화재를 발견하고 인명을 대피시킨 후 자신의 차에서 차량용 소화기를 가져와 신속히 초기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
전현석 소방위(화재출동), 김세원 소방교(구조출동), 박충노 소방위(구급출동), 조계삼 소방장(생활안전 출동)은 지난 6개월간 현장활동 분야별 최다 출동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10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에게는 포상금과 포상휴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뛰어준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우수 소방인의 공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