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정희 대통령 제27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
오늘 26일 오전 10시 구미시 상모동 생가에서 열린 추모행사에는 생가보존회(회장 김재학)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 고인의 뜻을 기렸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고인이야말로 미래에 대한 예지력으로 구미가 국제적인 첨단산업단지가 될 수 있는 물꼬를 트신 분으로 지금과 같이 여러 가지로 힘이 드는 상황에서 더욱 그리워진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인의 육성을 담은 테이프를 청취 애도의 뜻을 더욱 깊게 했다.
추모제가 끝난 후 생가보존회와 구미다례원에서는 떡과 전통차를 준비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