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동에서는 쓰레기 없는 동을 만들기 위해서 자율적으로 동 환경을 감시하고 지켜줄 『어르신 환경지킴이』를 구성해 취약지구 및 투기우려 지역을 특별관리하므로써 쓰레기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고, 불법전단지 제거, 불법투기 방지 및 환경오염예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꾸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날 위촉받은 “어르신 환경지킴이”14명은 주1회이상 마을내 소공원, 공한지 등 환경정비 및 전주, 신호등주 등에 난잡하게 붙은 불법전단지 제거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취약지 위주로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홍보 등 본격 활동에 돌입하였다.
통장협의회를 비롯 각 직능단체에서는 “어르신 환경지킴이”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집게, 전단지 제거용 칼, 장갑 등을 지원 할 것을 약속했으며,
진미동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노하우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달라는 말씀과 항상 건강에 유의해달라는 당부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