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06년 건축상 작품 선정
양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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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11:06
▲건축상 금상
구미시는 건축상 작품 선정과 관련 지난 10월 19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일반건축물은 금상, 은상 을 각각 선정하였고 주거용 건축물은 우수작품이 없어 은상만 선정하였다.
2005년 7월 1일 부터 2006년 6월 30일 까지 사용승인된 건축물에 대한 작품 응모는 주거용 4건, 일반건축물 10건이 응모하였다.
▲건축상 은상
일반건축물 금상과 주거용 건축물의 은상은 그룹원 건축사사무소의 손창호 건축사가 설계한 구평동 소재 연구시설 용도의 「Digital Acropolis In Gumi」와 상모동의「內外不二」가 각각 선정 되었으며 일반건축물 은상은 김준식 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고아읍 내예리의「연흥 교회」가 선정되었다.
▲건축상
작품 선정은 일반건축물 10건에 대하여는 5건을 서류심사를 거쳐 1차로 우선 선정 후 주거용 4건과 총 9개소의 모든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최종 평가는 건축계획의 독창성, 건축물 기능에 따른 공간의 효율성, 주변건축물과의 조화, 시공수준 등 5개 항목에 부분별 배점을 합산하여 제출한 채점표에 최고 최하 점수를 제외한 총점으로 선정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올해 건축상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하여 시상금을 지급하고자 예산까지 확보하였으나 시상금이 선거법에 위반된다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으로 시상금을 지급할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으며, 건축주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할 기념동판을 수여되고, 설계자 시공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