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기독복지관, 재미난 장보기 개최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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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09:02
롯데마트의 도움으로 재미난 장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가까운 거리인데도 무척이나 힘들게 도착했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다리가 되어주신 ‘사랑의 교회’에서 도와주신 차량이 우리들 사랑의 힘(?)으로 달렸습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마트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역시 마트에선 먹는 것 이상은 없습니다. 그리고 먹는 건 시식코너가 최고죠? 뭘 사야할지 망설이는 시간조차도 너무 즐겁습니다. 정신없이 돌아다니느라 다리 아픈 줄도 모릅니다. 롯데리아에서 맛있는 점심은 우리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 친구들 혼자서도 즐겁게 장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같은 날이 날마다 날마다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신 사랑의 교회, 롯데마트, 롯데리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큰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라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