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월파 장명상 선생 소상 제막 기념식을 현일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양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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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12:56
고아읍(읍장 황진권)은 지난 11월 6일 고 월파 장명상 선생 소상 제막 기념식을 현일중고등학교 강당에서 고아읍 기관단체장, 동창회장.회원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하였다.
월파 장명상 선생은 1920년 7월 23일 고아읍 이레리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유년시절 엄친을 여의고 어렵게 지내다가 일제탄압에 쫓겨 북만주로 이주하여 천신만고를 겪다가 조국 광복과 함께 귀국하여 "민족의 살 길은 오직 교육에 있다" 생각하시고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문맹자의 지팡이가 되겠다는 숭고한 일념으로 가산을 희사하여 1953년 3월1일 항곡리 불모의 하천에 배움의 전당 고아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여 오늘의 현일중,고등학교로 발전되어 왔다.
현일중,고등학교는 교직원100명, 중,고등재학생 1,600여명으로 동일 울타리내 중·고등학교 규모로는 도내 초고로서, 우수한 인재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여 전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월파 장명상 선생은 1920년 7월 23일 고아읍 이레리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유년시절 엄친을 여의고 어렵게 지내다가 일제탄압에 쫓겨 북만주로 이주하여 천신만고를 겪다가 조국 광복과 함께 귀국하여 "민족의 살 길은 오직 교육에 있다" 생각하시고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문맹자의 지팡이가 되겠다는 숭고한 일념으로 가산을 희사하여 1953년 3월1일 항곡리 불모의 하천에 배움의 전당 고아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여 오늘의 현일중,고등학교로 발전되어 왔다.
현일중,고등학교는 교직원100명, 중,고등재학생 1,600여명으로 동일 울타리내 중·고등학교 규모로는 도내 초고로서, 우수한 인재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여 전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고아읍장은 이날 축사를 통하여 월파 장명상 선생의 숭고한 교육이념과 뜨거운 향학열,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본받아 오늘의 현일중·고등학교를 지역의 명문학교로 우뚝 자리매김 하여줄 것을 당부 하였다.
월파 장명상 선생의 소상은 2006년 7월 제8대 총동창회 회장단 회의시 구체적으로 계획되어 2006년 8월부터 9월말까지 모금운동을 전개 2006년 11월 6일 제막식이 거행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