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언론인회 아동복지시설 ‘해뜨는 집’에 밤고구마와 과자류 전달
양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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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13:00
▲언론인회 상주 갑장산 산행사진
구미언론인회는 지난여름 땀 흘려 가꾼 금오산 사랑의 수점동 밤고구마와 과자류를 아동복지시설 ‘해뜨는 집’에 전달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입소아동들 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선산읍 내고리 영명사 내 ‘해뜨는 집’은 사회복지법인 통도사 자비원(대표 곽대은)이 운영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보호자의 질병, 가출등으로 가정보호가 어렵거나 보호자가 없고 보호자로부터 이탈. 학대받는 아동들 초.중.고생 16명이 현재 보호받고 있으며 구미시에서 입소아동들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책정 지원하고 있다.
구미언론인회는 지난 2003년 10월 상호친목과 지역발전을 위해 발족된 기자들의 모임으로 지난해 11월2일에는 형곡동 정서장애아. 자폐아동 등 장애아동 60여명을 따듯하게 보살피는 형곡동 사랑터 어린이 집’에 사랑의 수점동 밤고구마를 전달하고 지난 어버이날에는 해평면 경노당에 양말등 노인용품도 전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