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쓰레기성상분석 시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
양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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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1 19:48
인동동(동장 변종선)에서는 10월 31일 오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인동동 시범아파트인 구평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광장 및 주변상가 일대에서 쓰레기성상분석시연회와 주민계도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지난 9월 시연회 개최이후 배출된 쓰레기에 대하여 미비점을 보완하여 쓰레기 대란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변종선 동장및 김태근 시의원과 부녀회회원, 일반 주부 5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시범아파트 단지 내에서 성상분석 시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곧이어 아파트 주변 간선도로와 쓰레기 취약지인 주변상가일대 2㎞ 구간을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줄이기 홍보용 테이프를 이용한 차량가두방송을 선두로 대형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하여 거리행진 캠페인을 벌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인동동 변종선 동장은 “구포매립장의 포화상태에 대해 강조하면서, 생활쓰레기의 철저한 분리배출과 우리주민들의 노력만이 다가올 쓰레기 대란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피력했으며, 김태근 시의원도 “성상분석 시연회의 두 번째 개최가 일시적인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진정한 주민의식변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시연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