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두루미재단 이사장인 조지 아치볼드 박사 구미(낙동강 습지) 방문
양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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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17:24
국제두루미재단 이사장인 조지 아치볼드 박사는 12월 6일 천연기념 기념물이자 세계적 희귀 조류인 흑두루미 도래지인 구미(낙동강 습지)를 방문 하였다.
국제두루미재단 이사장인 조지 아치볼드 박사는 한국의 DMZ 의 다양한 생물과 보전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희귀 조류인 두루미의 도래지인 구미 낙동강습지의 보전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국제멸종위기종인 두루미 등을 복원하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방문단은 환경운동연합에서 주최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DMZ의 생물다양성과 보전방안에 대하여 국제심포지움을 가졌고, 6일 경북대학교 생물관에서 낙동강 습지와 멸종위기종 복원에 관한 세미나를 가지며, 지역 생태자원을 보전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