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동 임오새마을금고 오태분소내에 민원안내데스크를 마련

임오동(동장 이길수) 오태동 아파트지구 주민 1만명은 동사무소와 거리가 3㎞ 이상 떨어져  동사무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 오던 중 임오새마을금고 오태분소내에 민원안내데스크를 마련 민원서류 발급 및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원봉사단체인 “민원택배”(회장 박은숙)회원 30명이 윤번근무를 하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등 생활민원을 신청하면 회원이 Fax로 신청서를 보내고 동사무소에서는 신청서를 받아 익일 배달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자원봉사단체인 “민원택배”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신뢰를 쌓을 수 있고 주고 받는 서류 속에 민원택배회원의 미소와 정도 함께 배달함으로써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시민의 일선행정 참여기회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주민들에게 높이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