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거리 환경의 파수꾼들에게 식사와 음료를 제공
양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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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5 21:04
인동동은 지난 추석과 각종 행사를 앞두고, 쓰레기 적치 구역을 정리하기 위한 합동작업을 꾸준히 실시하여, 찾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인동동의 이미지를 가꾸는데 일조한 인동동 거리 환경의 파수꾼들을 모시고,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여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이날 변종선 인동동장은 “넓은 지리적 여건과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인동동에서, 주민을 위해 밝고 깨끗한 인동동 만들기에 앞장서 일하는 업무에 대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맡은 구역에서 최선을 다하여 줄 것과, 근무시간 중 안전사고에 특히 유념해 달라”는 위로와 격려 하였고 참석한 모든 환경미화원들은 환경미화원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수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공식적인 통로로도 사용하여, 단순한 위로 행사가 아니라 환경미화원의 의사전달 경로의 기능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