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 산불 예방 홍보캠페인 실시
양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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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18:07
해평면(면장 황필섭)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자 지난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11월16일에는 미석산 산불감시초소 주변 일제정비 및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특히, 해평면은 등산 및 행락객이 많이 찾는 도리사(신라 최초의 사찰)가 위치한 태조산과 베틀산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에 태조산과 베틀산 인근마을 주민들을 산불예방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산불감시와 신속한 신고체계를 확립하고 올해는 전년에 비해 산불감시원이 14명에서 11명으로 3명이 감소하여 감시원 담당구역이 늘어 산불예방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을 감안 면장이 직접 감시원과 명예감사원에 대한 간담회를 가져 사기를 진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