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2동 고객 감동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
양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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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17:34
원평2동 (동장 오기영)은 딱딱하고 멀리만 느껴지는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객이라 불리는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자는 취지로 10월부터 전직원 친절교육을 실시 하고있다.
매일 업무를 시작하기 10분전에 전 직원이 돌아가면서 자신의 친절경험담이나 자신이 생각하는 친절, 그리고 개선했으면 하는 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하고 전 직원이 전부 마주보며 서비스 7대 용어를 크게 외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한 동사무소 직원은 『이전에는 고객이 다가오기를 기다렸다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면 자체적으로 이 교육을 실시하고 나서부터는 고객이 다가오기 전에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인사로 인해서 웃음을 짓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