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동, 제7차 중장년 ‘집밥 남(男)선생’ 요리교실
빛고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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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월 2회 개최, 요리교실 통한 식생활 자립 도모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동 마을사랑채에서 제7차 4060 중장년 ‘집밥 남(男)선생’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남성 10명이 참여했으며 낙지볶음, 무나박김치 등을 만들면서 조리법을 터득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집밥 남(男)선생’ 요리교실은 올해 하반기 월 2회, 총 9회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평소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남성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 충장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종철 위원장은 “중장년 1인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시작해 추후에도 지속사업으로 정착시킬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이 요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요리 기술을 점차적으로 습득하면서 식생활 자립에 도움을 드리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1인 세대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