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자연보호백일장 시상식이 구미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연보호 구미시협의회원, 수상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8일 14:00 시청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그림, 서예, 운문, 산문 등 4개 부분에 걸쳐 입상자 총 254명중 금상․장원 수상자 63명을 시상하였는데 장원과 금상에는 구미여고 1학년 조승희 외 62명이 수상한다.
자연보호백일장은 자연환경보존의 중요성 및 자연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문화정착을 위해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김준희)에서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지난 9월 20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2,377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매년 참가 학생들의 작품 수준이 날로 향상되고 있어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게 심사관계자의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