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설명절 감찰 강화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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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10:35
경상북도교육청(조병인 교육감)이 설 명절을 전후하여 해이해 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검소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월 1일 부터 2월 16일까지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번 감찰은 공무원들이 업무와 관련해 업체나 단체 등으로부터 금품이나 향응 등을 제공 받거나 공직내부에서 공무원간 금품과 선물 등을 주고받는 행위 일체가 포함된다.
특히공무원행동강령 위반이나 복무규정 위반 그리고 공무원 품위 손상행위 등을 집중 감찰하게 되며 이번 감찰에서 금품, 향응, 선물을 수수한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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