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수영장이 아니라 천국에 온 것 같아요.
고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채희금)은 방과후과정 놀이배움터 공모사업으로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의 공동교육과정으로 ‘수박 수영장’ 그림책 활동으로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곡성 압록상상스쿨’로 여름 워터파크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중세유럽의 건물형태로 용이 살고 있는 듯한 성 모양으로 다양한 깃발들이 먼저 고서유치원 친구들을 반겨주었다. 소나무반(3세) 보호자 박○○는 ”우리 아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영장에 가요. 어제는 온 가족이 다 같이 레드가쉬와 슈즈를 구입했어요. 저녁에 입고 잠을 잔다는 것을 겨우 말렸어요. 너무 신나는 모습을 보니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기대감 넘치는 소감을 밝했다. 또한 대나무반(4·5세) 유○○는 “지금까지 갔던 체험학습 중에 여기가 최고에요. 엄마랑 오빠도 같이 가고 싶어요.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 라고 폴짝폴짝 뛰면서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