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고 학생들 광주교대 학과체험 '풍향아람, 학과체험' 행사 참여
초등교사의 꿈을 꾸는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 학생들이 지난 7월 10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되는 '풍향아람, 학과체험' 행사에 참여하였다.
진로상담교사 김성중은 초등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 생활을 안내하고 개인 맞춤형 진로를 설계 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영고등학교 교육 동아리인 '혜윰'과 초등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 22명이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먼저 초등 교사의 하루를 알아보고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대학 생활과 대입 준비 경험에 대해 들었다. 이어진 교육 현장 견학에서는 교육 박물관과 캠퍼스 및 교육 현장을 견학하며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교구 만들기 시간에는 초등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교구인 손부채와 소고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초등 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주성혁 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는 교사의 하루가 흥미로웠으며 선배들의 대입 준비 경험을 통해 앞으로 학습 방법 및 진학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초등 교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번 광주교대 학과체험 행사는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영고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더욱 확고히 하고 초등 교사를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