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화초 배드민턴 리그전의 열기를 파리올림픽으로 푸시(Push)-
노화초(교장 서원채)는 7월 17일(수), 제3회 노화초 배드민턴 리그전을 개최하였다. 부모와 자녀, 사제지간 등 다양한 복식으로 구성된 14개의 팀이 참가하여 3개의 리그전으로 진행되어 승부를 펼쳤다.
몇 년간 재능기부로 노화교육 가족들에게 배드민턴을 지도해 주신 송미정 교감선생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품을 마련하여 경품 추첨까지 이어지면서 대회장의 분위기가 한껏 고취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나도아 학생(4학년)은 함께 출전한 어머니와 호흡을 맞추며 정말 즐거웠고,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한다. 앞으로 꾸준히 해서 실력 있는 배드민턴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리그전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응원하고, 격려와 축하를 전해 주었다. 빨갛게 달아올라 땀으로 범벅된 얼굴이 되었지만 생기있는 미소는 떠나지 않았다.
모두의 가슴을 뛰게 했던 리그전이 3개의 우승팀에게 메달과 상품을 수여하며 마무리되었다. 리그전의 열기가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배드민턴 대표선수들에게 전해져 힘이 되길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파이팅! 노화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