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청도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교육을 위한 화합과 협력을 위해 9월 9일 청도 및 경산 일원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청도·영암) 교육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2024 대한민국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에 영암과 청도 교감단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참가하였으며, 이번 하반기 워크숍에는 청도지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영암과 청도의 지속적인 교육교류와 상호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교류 일정 동안 경상북도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을 관람·체험하며 미래교육 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고, ‘청도 오감 체험길’중 하나인 와인터널을 탐방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교육활동과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했다.
교육교류에 참여한 관내 교감선생님은 “청도 교감선생님들과 교육교류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미래교육에 관하여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호영남 교육교류 워크숍으로 영암과 청도의 교육 리더들이 우수 교육활동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두 지역 간 협력 체제 구축을 공고히 하여 상생과 협력의 미래교육을 함께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