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을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
장산초등학교(교장 오장근)는 지난 9월 20일(금)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한 1사(社) 1교(校) 결연을 통해 전교생 26명이 참여하여, 저학년은 금융교육을 주제로 용돈과 저축, 고학년은 SMART한 용돈 관리라는 교육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이번 금융교육 행사는 「행복채움 금융교실」이라는 내용으로 유․초등학생의 현명한 금융 생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며 올바른 용돈 관리, 금융 체험하기, 진로 적성, 리더십 등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교육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 특히 도서 지역은 은행 및 증권사가 없어서 학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공간이었지만 저축하는 습관, 신용관리, 진로상담,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은행 및 증권사의 하는 일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저학년의 주제에는 만나서 반갑습니다. 돈? 다른 나라 돈?, 용돈과 저축, 저금통 만들기, 마무리 학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우리 돈 vs 남의 돈, 용돈과 저축, 저금통 만들기의 체험활동을 했다. 고학년의 주제에는 돈과 용돈 알아보기, 용돈 계획 세우기, 용돈 보드게임. 마무리 학습 순으로 진행되었고 세부 내용으로는 강의, 체험, 용돈 보드게임 ox 및 초성 퀴즈 체험을 통해 경험 함으로써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체험에 참여한 5학년 김OO 학생은 “ 처음에는 용돈 기입장을 쓰는게 어렵게 생각했는데 설명을 듣고 자세히 적다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부모님이 주신 용돈을 잘 모아서 저축왕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00 2학년 선생님은 “이번 행복채움 금융교실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용돈에 대한 개념과 왜 저축을 해야하는지, 용돈 계획을 세우는데 잘 알게 되어 기쁘며, 저학년 때부터 저금통 만들기를 통해 꾸준히 저축한다면 미래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산초등학교는 이번 금융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자치활동 중심의 체험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