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영화학교, 야영수련활동으로 성장하는 하루
협동 활동부터 장기자랑과 안전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 학생들이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고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라이밍과 카프라 쌓기, 장기자랑을 통한 자기 표현, 그리고 지진 및 화재 대피와 선박 탈출 VR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클라이밍과 카프라 쌓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협동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 클라이밍에서는 서로를 격려하며 도전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카프라 활동에서는 협동을 통해 함께 구조물을 완성하는 기쁨을 나누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팀워크와 배려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노래, 춤, 연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자신감을 표현하며,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 시간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타인의 재능을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지진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실습했고, 선박 탈출 VR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법을 배웠다. 또한, 화재 대피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체험하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함평영화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과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을 기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협력하는 마음가짐을 키우고, 재난에 대한 대비 능력을 기르며 더욱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