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공립고 2.0, AI정보교육 중심학교로서 지역특화산업 연계 e-모빌리티 엑스포 적극 참여
영광고는 자율형 공림고 2.0 및 AI 정보교육 중심학교로서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미래인재과학축전에 10월 17일(목)부터 10월 18일(금)까지 참가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쉽게 배우는 과학 실험’과 ‘AI 인공지능 자율 주행’을 주제로 부스 운영을 진행하였다.
최근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2024. 9. 1.)된 영광고는 영광군의 교육특구 선정에 발맞추어 다양한 학교 특색프로그램과 대학 진로·진학,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AI 융합대학과 MOU 체결을 통해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프로그래밍 강좌를 운영 중이며 2개의 공학 및 AI 동아리, 5개의 과학 동아리와 함께 연계하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학교-대학-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지역특화 교육과정으로 에너지분야, e-모빌리티 분야, AI 분야의 공동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기에 이번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미래인재과학축전에 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들이 이를 직접 경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가하였다.
김문주 교장은 “e-모빌리티는 영광군의 특색사업으로 교육특구 및 자율형 공립고와 연계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손꼽히며,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이러한 기술을 접하고, AI와 SW가 활용된 다양한 분야를 체험해보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축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AI 및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배웠던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새롭게 소개하는 과정이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 한 학생은 “우리 학교 부스 외에 다른 부스들을 체험하며 과학 및 e-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와 관련 분야에 대해 진로를 결정하고 더 공부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