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중상고, 문화예술 버스킹을 통해

청소년 도박 근절의 긍정적 메시지 전달하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내 버스킹 행사를 통해 지역의 구심점으로 활약

-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여

지난 10월 23일 병영상업고등학교(교장 전성아)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행사가 열렸다.

병영상업고등학교(이하 병영상고)는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내 버스킹& 병영읍성 플로깅’ 행사를 기획했다. 10월의 어느 멋진 가을날, 특별히 이 자리에는 병영상고 학생들과 함께 병영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지역민들도 무대를 꾸미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동시에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행사에 참여하며 올바른 청소년 문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성아 병영상고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넓은 시선으로 삶의 주변을 돌아보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우리 아이들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성아 병영상고 교장은 전라남도경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오관익 목포고등학교 교장과 신자경 전남미용고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