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 프로젝트 연수」 운영
전라남도해남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10월 24일(목) 해남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해남학부모연합회, 학부모자치지원단,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 프로젝트 연수」를 해남꿈누리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지난 7월 해남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었다. 이번 연수는 전라남도교육청 김영길 장학관과 함께 해남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의 특구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해남군 교육발전특구는 ‘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4대 전략 29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공동체 돌봄 ‘땅끝까지 Edu-care’ ▲지역교육혁신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단위 공동 연계 교육’ ▲글로컬 특화교육 ‘해남그린인재 특화교육’ ▲지산학 연 연계 인력양성 ‘해남 그린일자리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자영 교육장은 “해남군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지역의 모든 교육의 주체와 지역민이 교육발전특구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해남의 미래와 비전을 세워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 교육발전특구를 11월 18일~19일에 개최되는 「2024. 해남교육 아우름 한마당」에서 지속가능한 로컬리즘을 論 하는 자리로 잇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