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학교 특성에 맞는 학교회계 효율적 운영 방안 강구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25일 학교 일반직공무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등 10명으로 구성된 학교회계 TF 협의회를 실시했다.
완도지역은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과 학생수 60명이하 작은학교 비율이 높아 교육행정 역량 강화 및 학교회계 업무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협력팀의 제안으로 지난 9월 학교회계 실무자 연수 및 TF 1차 협의회에 이어 이번 2차 협의회를 통해 일반직공무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회계 운영 개선사항 10여건을 발굴하는 등 적극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철영 교육장은 “어려운 지역여건이지만 이러한 적극행정을 펼친다면 완도교육도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노력하여 더욱 좋은 제안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