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 부모의 삶 안에서 행복의 길을 묻다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지난 10월 31일(목) 10월의 마지막 밤 진도외국어체험센터에서, 인문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보배섬 학부모 및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영화와 함께하는 보배섬 학부모 아카데미 2024』를 열었다.
이번 영화와 함께하는 보배섬 학부모 아카데미는, 우리 사회가 인문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이 확산됨에 따라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아카데미는 ▲특별강연 ????부모의 삶 안에서 행복의 길을 묻다???? ▲디너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 ▲마음열기 힐링콘서트 ▲성격 특성 분석을 통한 개별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시월의 마지막 밤에 멋진 영화를 보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나는 어떤 부모여야 할까’를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더불어 맛있는 디너와 함께, 다른 학부모님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신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함께한 교사 이○○은 “학부모 아카데미에 학부모 업무담당 교사로 참석해서,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영화로 마음을 나누는 삶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미 교육장은 “보배섬 학부모와 존경하는 선생님들이 전남교육 대전환 과제인 ‘독서인문예술교육 활성화’에 솔선수범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우리 보배섬 교육공동체들이 서로 간 유기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간의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