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대화합 전국체전 열기후끈
양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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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1 17:07
“힘차게 미래로 하나 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고 있는 제87회 전국체전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지역에 16개 시․도 3,000여명의 선수단, 10개국 300여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방문해 옴에 따라 구미시는 화합체전의 완벽한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무료간식제공(컵라면, 어묵), 내방객 동선확인 등 총력태세를 갖추고 성공 체전의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운동의 중흥지이기도 한 구미시는 봉사자들이 새마을 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내방객으로부터 “새마을 조끼를 보니 정겹다, 고맙다.”는 평을 들으며 작지만 정성을 담아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있어 구미를 알리는 민간 홍보사절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