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는 깨끗하게, 함상탈출교육은 진지하게
빛고을뉴스
0
90
07.17 18:18
도화초, 발포해수욕장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 실시
도화중과 함께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의 특별수련과정도 참여
도화초등학교 학생들은 지역 내 발포해수욕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바닷가 앞에 있는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생존수영교육, 함상탈출교육, 실내 클라이밍 등의 특별한 체험을 했다.
지난 7월 15일, 도화초등학교(교장 김미경) 학생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한 발포해수욕장을 찾아가 백사장 주변을 돌아보며 쓰레기를 치우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를 직접 청소하며 우리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였다. 인근에서 일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도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하며 엄지를 치켜세우셨다.
봉사활동 후 발포해수욕장 앞에 있는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의 지원으로 특별수련과정에 참여하였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광주의 학생들을 위해 지어진 시설이지만 같은 지역에 있는 학교들을 위해 작년부터 특별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었다. 올해도 도화초등학교, 도화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실내 클라이밍, 카프라와 더불어 생존수영교육과 함상탈출교육도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