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 해피드림 합창단,
2024년 곡성심청 전국어린이 합창대회 은상 수상
진원초등학교(교장 문제은) 진원 해피드림 합창단이 지난 10월 25일(금)에 개최된 2024. 곡성심청 전국어린이 합창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받으며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선사하였다.
2024. 곡성심청 전국어린이 합창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10개의 어린이 합창단이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 모여 각자의 실력을 겨루었다. 진원초 3~6학년으로 구성된 28명의 진원 해피드림 합창단은 이날 경연곡으로 ‘조금 느린 아이’와 ‘내가 바라는 세상’을 선보였다.
‘조금 느린 아이’는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서 한 걸음 천천히, 주변을 돌아보며 모두 함께 가도 좋다는 메시지가 담긴 아름다운 곡이며, ‘내가 바라는 세상’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아이들이 살고 싶은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노래하는 곡이다. 진원 해피드림 합창단은 본 경연 무대에서 긴장한 기색 없이 풍부하고 웅장한 화음과 발랄하고 경쾌한 안무를 선보이며 약 8분간의 멋진 무대를 펼쳐 자랑스러운 은상을 수상하였다.
경연에 참여한 6학년 장연우 학생은 “매일 반복되는 연습으로 힘들고 지쳤었지만, 단원들과 함께 우리가 원하는 행복한 세상과 평화를 노래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제은 교장은 “우리 합창단 학생들이 전국 단위의 큰 무대에서 단원들과 화합하며 끼를 펼쳐 보이는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였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