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초, ‘수다의 날’ 행복한 하루 되었어요.
빛고을뉴스
0
25
10.21 16:19
수요일은 모두 다 먹는 날, 잔반 남기지 않아 환경도 보호하고, 뽑기로 선물도 받는 행복한 날
월평초등학교(교장 이영란)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10월 16일(수)에 ‘수다의 날 뽑기왕’ 을 뽑는 작은 이벤트를 1학기에 이어 올해 2회차 진행하였다.
월평초등학교는 자율사업선택 사업으로 기후변화 환경교육과정 운영을 하고 있다. 오늘 이벤트는 자원 절약 캠페인의 한 방법으로 ‘다 먹고, 뽑고, 선물 받고!’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수다의 날 뽑기 기회를 얻기 위해서 잔반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야하고 다 먹은 학생에게는 영양선생님이 확인 스티커를 손목에 붙여줍니다. 학생들은 급식소 앞 뽑기 장소에서 순서대로 뽑기를 하여 선물을 받아 갑니다.
뽑기 활동에 참여한 김단비 학생(2학년)은 “오늘은 기대하던 수다의 날입니다. 밥도 남기지 않고 뽑기로 좋은 선물을 받아서 행복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란 교장은 “3년째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하게 되었다며, 수다의 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활동이 환경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게 되어 좋았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