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영화학교,
빛고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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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17:26
역사 속으로 떠나는 발걸음
상해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 탐방 진행
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를 포함한 함평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상해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을 탐방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상해에서 선열들의 희생과 투쟁을 되돌아보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상해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일어났던 홍커우 공원에서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썼던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학생들은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을 방문하며 그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깊이 느끼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의지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에서만 보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니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더 실감하게 되었다"며 탐방 소감을 전했다.
함평영화학교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체험하며 배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의 정신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활성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