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암영재교육원, 미래를 체험하다!
전남대학교와 함께하는 혁신 교육의 첫걸음
관학협력(官學協力)으로 미래 교육의 첫 발걸음을 내딛다!
전라남도영암영재교육원(원장 김광수)은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및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에서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와의 관학협력 차원에서 첫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학습은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과 전남대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관학협력의 첫 발을 내딛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과 전남대학교는 지역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고, 학생들에게 미래 핵심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김광수 교육장은“이번 협력은 우리 학생들에게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전남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전라남도영암영재교육원 재학생 30명이 참가했으며,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에서 진행된 VR(가상현실) 및 XR(확장현실, Microsoft HoloLens)을 활용한 진로교육과 신재생에너지 체험이라는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VR과 XR 기술을 통해 미래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했으며,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에너지 절약에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협력은 관학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각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전라남도영암영재교육원과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향후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삼을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장은 “앞으로 전남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영암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다각적 협력과 성장을 적극 도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VR과 학교에서 쉽게 체험할 수 없는 XR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절약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직업과 기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시작으로, 전남대학교와의 관학협력을 기반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한 단계 높은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으로 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