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간부공무원 친절교육 실시

구미시는 지난 2월 26일 5급 이상 간부가 참석한 확대 간부회의에서 자체 친절강사 환경보호과 유지영씨가 진행하는『간부공무원 친절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친절을 체질화하기 위한 간부공무원의 친절교육은 지난15일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목요 티타임 시간에 자체 친절강사 혁신정책담당관실 강진선씨가 진행하는『친절다짐의 시간』운영 관련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간부 교육이다.

 

시장이 주재하고, 5급 이상 간부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한 웃음과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한 이 시간에는 건강박수 시연, 친절의 의미 확인하기, 미소연습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구미시가 올 한 해 이루고자 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서비스』를 달성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친절다짐의 시간』은 매일아침 업무개시 전 10분 동안 직원이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1일 친절강사가 되어 다양한 소재의 친절강의를 하고 친절구호제창, 인사하기, 표정연습, 파이팅박수 등을  실시하여 매일 표정, 언어, 태도를 반복 연습함으로써 그동안 공직사회의 딱딱하고, 무표정한 이미지를 벗고 자연스럽게 몸에 배인 친절을 실천하고, 직원의 개인소양 함양으로 친절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홍희 혁신정책담당관은 “이제 『고객감동 친절서비스』를 우리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다양한 직원교육, 서비스 시스템 개선,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 구축 등 산재한 신규 시책을 도입하고, 실천하기 위해 어느 자치단체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니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