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도민체전 완벽한 성공개최를 위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만들기 추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일(목) 읍면동 청소행정담당자와 청소차운전기사 50명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4일(금) 14:00 환경전용시설에서 환경미화원 219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시 한번 도시환경정비에 힘써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교육은 제50회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깨끗한 거리조성을 목표로 담배꽁초 하나 없는 청결한 시가지 조성 및 환경정비를 병행하여 도민체전 손님맞이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2월 13일부터 3월31일까지 총 48일간 공한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일제정비를 추진하여 현재까지 정비대상 192개 중 42개를 정비하고 생활쓰레기 약 50톤가량을 수거하였다.
또한 주요 시가지 및 취약지 중심으로 국단위 환경순찰과 과단위 5개반 11명을 구성하여 청소상태와 미화원 복무점검을 실시하여 근무상태가 불량한 환경미화원 8명을 징계처분을 하는 등 환경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권순원 청소행정과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는 등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속적인 대민홍보에 노력할 것”이라며 도시환경정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