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경상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 관계자 2차 회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 3(금), 오전 11시에 구미시체육회관(광평동 소재)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시·군 대표자 회의를 열고 제 15회 경상북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2차 회의를 가졌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회의에서 장애인 생활체육 대제전 입장식 및 대회 진행을 설명한 후 대진표 추첨에 이어, 대제전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주요 사항을 당부하고 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화합과 소통의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구미시 이성칠 체육진흥과장은 " 대회 당일까지 교통, 안전, 환경위생, 자원봉사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경북 장애우들의 화합과 소통의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제전은 오는 5월 31일, 경북 체육역사 반세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되며, 선수 및 보호자, 임원,자원봉사자등 6천여명이 참가해 총 10개 종목(세부 유형별 종목 30개)의 경기를 갖고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