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인의 땀방울을 모아, 구미체육 르네상스의 부활을 꿈꾸다!!
구미시에서는 2. 11(화) 시청 실업팀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정순 체육진흥과장, 강신웅 체육회사무국장을 비롯한 시와 체육회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사곡동에 위치한 씨름훈련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테니스팀, 볼링팀, 육상팀, 검도팀 순으로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찾았다.
구미시청 실업팀은 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의 5개팀 48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총 41개 전국대회에 출전, 우승 20회, 준우승 22회, 3위 36회의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여 명품 스포츠도시로의 저력을 당당히 보여주며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올해는 구미시 창단 최초로 두명의 태극전사를 배출한 볼링팀을 비롯하여, 박봉고, 임은지의 든든한 국가대표를 주축으로한 육상팀과 우리나라 검도계의 간판인 이강호선수를 필두로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검도팀, 조직정비로 새로운 부활을 꿈꾸는 씨름팀,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난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만큼 다가오는 19일 제주도 대회출전을 시작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적을 거두겠다는 테니스팀 등 5개 팀이 모두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다시 한번 구미체육의 르네상스를 이루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