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구미시장배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성료
『2015년 구미시장배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가 전국의 트라이애슬론선수 및 동호인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 9(일) 낙동강에서 개최 되었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트라이애슬론 선수 발굴·육성과 동호인들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은빛물결이 넘실거리는 영남의 젖줄 낙동강에서 전국의 선수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 3개 종목을 휴식없이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로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을 요구하는 종목으로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철인3종 경기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대회로 올림픽코스(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로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 엘리트 부문의 김지환(국군체육부대)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여자부 장윤정(경주시청) 선수는 2013년 대회에 이어 2연패를 차지하였다.
구미시 박의식 부시장은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철인들의 도전 정신에 힘찬 박수와 함께 앞으로 더 발전된 대회로 승화시킬 것을 약속하였으며 경기에 참가한 전국의 선수 및 가족들은 낙동강의 아름다운 전경과 멋진 경기코스에 감탄을 보내면서 다음에 다시 한 번 이곳에서 멋진 레이스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