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우슈선수단 도민체전 종합 3위 쾌거!!
구미시 우슈선수단이 5월 9일 막을 내린 제54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예상을 뛰어넘은 종합 3위를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등부 6명, 일반부 8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우슈선수단은 안동시 용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4회 경북도민체전 우슈 경기에서 낭권 부문에서 이영욱 선수가 2위, 겨루기 부문에서 고등부 박상민 선수가 1위를 거머쥐는 등 해당종목에서 영주, 경주에 이어 전체 3위를 달성하였다.
이는, 지난 53회 대회에서 거둔 종합 5위에서 두 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며, 실업팀 소속 선수가 포진된 영주, 경주 선수단과의 경쟁에서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우슈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김용우 우슈연맹 전무이사는 “우리종목을 후원하고 있는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격려활동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기대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우슈 서포터즈 총괄간사인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은 “우슈종목이 이전 대회보다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아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우슈선수단은 도로공사구미지사, 순천향구미병원, 일선교통, 구미강동로타리클럽 등이 서포터즈로 편성되었고,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을 총괄간사로, 토지정보과장, 비산동장이 간사를 맡아 매년 도민체전 경기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