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구미시민한마음족구대회」 성황리 개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 4.(일) 선산고등학교에서 관내 읍면동 및 동호인부 50개팀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구미시민 한마음족구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 체육회(회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구미시족구협회(회장 라병희)와 선산청년회의소(회장 김봉한)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관내 족구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이묵 부시장은 “제11회 구미시민 한마음 족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발전은 물론 족구라는 생활체육을 통해 구미시민을 한마음으로 묶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한 선산청년회의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미시민 한마음 족구대회를 통해 구미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년 참가팀별로 납부하여 조성된 기금은 시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