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통령배 2010 전국 아마추어e스포츠 대회기 인수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5일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e스포츠 대회 폐막행사에서 제2회 대회기를 인수했다.
‘대통령배2010KeG’는 200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로 시작하여 2009년부터 대통령배로 승격되었으며 그 동안 아마추어 e스포츠의 저변확대와 국산 e스포츠종목 육성, 지역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13개 유관기관, e스포츠 종목사가 함께 개최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다.
차기 대회 유치배경에는 구미시의 대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평균연령 32세의 젊은 도시, 모바일?디스플레이, 반도체, IT부품 등 첨단 산업 중심도시, 첨단 IT산업과 e스포츠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광범위하게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지를 얻게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통령배2010KeG"대회 유치사에서 디지털 국제도시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청소년과 기성세대와의 문화격차 해소, e스포츠와 삼성, LG 등 첨단산업과의 융합,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분류된 콘텐츠산업인 게임 및 e스포츠를 통하여 첨단디지털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하여 40만 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