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어린이 씨름왕!!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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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09:49
내가 바로 어린이 씨름왕!!
구미초등학교(교장 김태진) 6학년 박석호이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11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초등부 개인전 씨름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는 국민체육전국씨름연합회와 평택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박석호 학생이 참가한 경상북도 연합팀은 단체전 경기에서 창립이후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박군은 지난 7월 경남 함안군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에서 제3대 어린이 씨름왕에 등극한 바 있다.
박군은 지난 7월 경남 함안군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에서 제3대 어린이 씨름왕에 등극한 바 있다.
박군의 이러한 경력(?)을 볼 때 제2의 이태현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가히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라 봐도 좋겠다.
초등학생에 어울리지 않게 180cm가 넘는 키와 120kg에 육박하는 덩치는 앞으로 박석호 학생이 쓰러져가는 우리나라 민속놀이인 씨름의 부흥을 다시 한 번 불러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초등학생에 어울리지 않게 180cm가 넘는 키와 120kg에 육박하는 덩치는 앞으로 박석호 학생이 쓰러져가는 우리나라 민속놀이인 씨름의 부흥을 다시 한 번 불러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