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초, 스포츠클럽야구대회 전국 준우승
편집국장
0
847
2011.11.16 09:51
양포초, 스포츠클럽야구대회 전국 준우승
구미양포초등학교(김태수 교장)가 지난 12일 서울 장충 리틀 야구장에서 열린 ‘2011학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야구 종목에서 전국 준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학생들이 체육시간에 배운 것을 겨루며 체육활동의 생활화를 통해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2011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서울 대전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남 전국 7개 시도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되며, 전국대회에 참석하는 팀은 종목별로 교내대회 교육지원청대회 시도교육청대회를 거쳐 전국대회로 올라오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초·중·고등학교 총 500여 개로 참가 학생 수는 6224명에 달한다.
구미양포초등학교 야구팀은 이번이 첫 전국대회출전으로 준결승에서 충북 석교초와 맞붙어 15대 3의 큰 승리를 거두었고, 이어서 치루어진 서울 장평초와의 결승전에서 안타깝게 져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2011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서울 대전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남 전국 7개 시도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되며, 전국대회에 참석하는 팀은 종목별로 교내대회 교육지원청대회 시도교육청대회를 거쳐 전국대회로 올라오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초·중·고등학교 총 500여 개로 참가 학생 수는 6224명에 달한다.
구미양포초등학교 야구팀은 이번이 첫 전국대회출전으로 준결승에서 충북 석교초와 맞붙어 15대 3의 큰 승리를 거두었고, 이어서 치루어진 서울 장평초와의 결승전에서 안타깝게 져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지난 소프트볼에서 경북 우승을 거둔 것에 이어, 야구팀이 첫 전국대회 출전에서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 중심의 스포츠 클럽 운영을 지양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학교 스포츠’를 만들려는 교사들의 노력이 있었다.
주장인 하종수(6년) 군은 “처음에는 학교스포츠클럽이 선수를 일찍 선발하기 위한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참여해보니 스포츠클럽 활동은 우리들의 건강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선생님들께서 친구들과 야구를 하며 얻는 즐거움을 계속 강조한 이유를 이제 알 것 같다”며 양포초의 우승 비결을 소감으로 전했다.
김태수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을 풍요롭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나 특기를 하나씩은 가질 수 있도록 학교가 돕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속에서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