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구미시 선수들의 대 활약
편집국장
0
1055
2013.05.07 14:47
김천 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구미시 선수들의 대 활약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김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51회 경북도민체전 사전경기에서 핸드볼(회장 변주수)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도민체전 본경기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도민체전 사전경기는 5. 3(금)부터 5. 7(화)까지 5일간 김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총 25개 경기종목 중 5개 종목에 대하여 23개 시군 선수들이 열전을 벌이고 있다.
이 중, 핸드볼팀은 고등부, 일반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고부에는 선산고 핸드볼팀이 1위를, 여고부(2부)에는 도개고 핸드볼팀이 공동 3위를, 그리고 선발팀으로 구성된 남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종합순위 1위를 거두며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날 핸드볼 경기가 열린 김천배드민턴 경기장에는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달려온 서포터즈를 비롯한 많은 응원단이 함께하여 목이 터져라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며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으며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윤정길 부시장은 우리 핸드볼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며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구미시 42만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표했으며, 앞으로 10일부터 개최되는 도민체전 본경기에서도 20개 종목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은 5. 10(금) 개회식을 시작으로 5. 13(월)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766명의 우리 선수단들은 구미시의 명예를 걸고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여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