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 경상북도선수단 결단식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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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9 11:45
제12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 경상북도선수단 결단식
이달 12일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 2연패를 위해 출전하는 경상북도선수단 결단식이 8일 오후 4시 경산에서 열렸다.
결단식은 선수 50명과 임원 16명이 참석하였으며 경상북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필승을 다짐했다.
결단식은 경상북도농아인협회 이종학협회장의 인사말, 경북장애인체육회 김상운사무처장, 경상북도 체육진흥과 김두영계장의 격려사, 김봉열 총감독의 참가보고 및 종목별 일정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상운사무처장은 “선수들은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갈고 닦은 실력을 최선을 다해 발휘하길 부탁드리며 2연패 달성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부상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선수단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제12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는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상북도는 대회 2연패 진입을 목표로 배드민턴, 탁구, 볼링, 태권도, 육상, 축구 등 6개 종목에 66명 선수단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