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 고교 핸드볼 대회 폐막
편집국장
0
793
2010.04.01 09:23
전국 중 고교 핸드볼 대회 폐막
「제34회 연맹회장기 전국 중고핸드볼대회」가 국내 13개 시도의 최정상급 중고교 엘리트 36개팀 470여명이 출전,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에 걸쳐 선산체육관과 금오공고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종별 우승은 남고부-전북제일고, 여고부-의정부여고, 남중부- 선산중, 여중부-인천 인화여중이 우승하였으며 종목별 최우수선수는 전북제일고(유성경), 의정부여고(김미연), 선산중(김영수), 인화여중(최수지) 선수가 종별 최우수선수로 영광을 차지하였다.
폐막식에서 만난 한 지역주민은 선산읍에서 전국적인 대회를 개최하여 관광객이 부쩍 많이 늘었다며 “선산체육관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였다”고 말했다.
변주수 구미시핸드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선산을 알리는 신호탄에 불과하다. 앞으로 치밀한 계획으로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선산을 핸드볼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